포스코그룹이 올해 상반기 채용에 나선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등 3개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19일 마감하며 그룹사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포스코는 인ㆍ적성검사(PAT)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면접 일정은 추후 알릴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구매, 재무, 경영지원과 이공계 분야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 직무 등이다. 근무지는 포항 및 광양이다.
포스코는 “군 장교 경험이나 공모전, 창업 경험자, 모범 시민ㆍ의인상 수상자, 국가 공인 전문자격 소지자, 인턴십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류 및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AI 면접과 1차, 2차 면접, 4주간 인턴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기소개 영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재상(불굴의 도전자ㆍ창조적 사업가ㆍ공감하는 선도자) 중 본인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1분 30초에서 2분 분량으로 표현하면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인ㆍ적성 검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