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에이프릴’ 탈퇴는 괴롭힘?…악플 불러온 ‘자필편지’ 뭐길래

입력 2021-02-28 17:46 수정 2021-03-01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현주 (출처=이현주SNS)
▲이현주 (출처=이현주SNS)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팀 내 왕따로 결국 탈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에는 “이현주의 동생이다.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다”라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현주는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지만 1년 만인 2016년 탈퇴했다. 당시 이현주는 연기를 위해 탈퇴한다며 자필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후 이현주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탈퇴했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건 사실이 아니다. 그때 적었던 자필 편지도 회사가 시킨 것”이라며 “괴롭힘과 왕따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 글과 함께 글쓴이는 이현주의 동생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가족 증명서를 함께 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누나에게 피해가 갈까 봐 참았지만 아무 잘못도 없다는 듯 잘살고 있는 멤버들을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다”라고 폭로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확인 중”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현주는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에이프릴 탈퇴 후 2017년 KBS2 ‘더유닛’에 출연해 걸그룹 ‘유니티’로 활동했다. 당시 이현주는 “아파서 에이프릴을 탈퇴했지만 꿈을 포기할 순 없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80,000
    • +4.15%
    • 이더리움
    • 4,42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94%
    • 리플
    • 814
    • -3.1%
    • 솔라나
    • 304,900
    • +6.61%
    • 에이다
    • 836
    • -1.76%
    • 이오스
    • 775
    • -3.3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73%
    • 체인링크
    • 19,530
    • -4.08%
    • 샌드박스
    • 4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