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2학년도에는 서울소재 3개 대학, 지방소재 8개 대학 등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총 631명을 선발하는데, 전체 모집인원의 56.9%인 359명은 수시에서 선발하고, 43.1%인 272명은 정시에서 선발한다.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219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치과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하며 입시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전국 11개 치과대학의 정시에 합격할 수 있는 수능 백분위 평균은 95.3~97.0%이다.
◆ 서울소재 3개, 지방소재 8개 치과대학 총 631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은 강릉원주대, 경북대, 부산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등 7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총 11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경북대 5명, 연세대 12명, 전남대 7명, 전북대 6명, 조선대 28명 등 5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선발인원은 58명이다.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으로 경북대 10명, 부산대 16명, 전남대 9명, 전북대 18명 등 4개 대학에서 총 53명을 선발하고,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으로 2개 대학이 3명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고, 연세대 학생부교과(추천형) 12명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강릉원주대 해람인재 12명, 경북대 학생부종합(일반학생) 5명,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40명, 단국대(천안) DKU인재 20명, 부산대 학생부종합 8명, 서울대 지역균형 10명, 연세대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12명, 원광대 학생부종합(서류면접-인문) 2명, 전남대 고교생활우수자 5명, 전북대 큰사람전형 2명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4.7%인 219명을 선발한다. 이중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으로는 강릉원주대 6명, 경북대 10명, 원광대 전북 17명, 광주전남 7명, 조선대 20명 등 4개 대학에서 총 60명을 선발한다. 서울대 일반전형 22명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그동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40명과 연세대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12명은 올해부터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북대, 경희대, 연세대 3개 대학에서 26명을 선발하는데, 경북대 논술 5명, 경희대 논술우수자 11명, 연세대 논술 10명으로 연세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유형을 살펴보면 경북대는 수리논술만 실시하고 경희대와 연세대는 수리논술은 필수, 과학논술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데, 경희대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 연세대는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모집인원은 272명이며, ‘가’군에서 6개 대학 122명을 선발하는데, 전남대 8명, 전북대 5명, 조선대 8명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을 동시에 실시한다. 따라서 일반전형의 선발인원은 101명이다. ‘나’군은 4개 대학에서 130명 선발하고, ‘다’군은 강릉원주대만 20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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