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측 “소년원 수감? 사실무근,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입력 2021-02-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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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데프콘의 소속사가 소년원 출신 루머에 해명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데프콘의 소속사 SM C&C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을 통해 데프콘을 향한 출처 불분명한 허위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며 “무조건적 비방, 악의적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포함된 내용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오래전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다.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또한 군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금껏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구나 반성하고 있다.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실추된 아티스트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데프콘은 소년원 출신 의혹이 제기돼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놀면 뭐하니?’ 시청자 게시판에는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이라는 주장과 함께 “소년원 출신인 데프콘이 형사 캐릭터를 하는 게 말이 안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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