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영재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감을 전했다.
20일 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한 8년간의 세월이 꿈만 같이 행복했다”라며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영재는 19일을 기점으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영재를 비롯해 GOT7 멤버들은 전원 JYP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영재는 지난 10일 써브라임 측과 계약설에 휘말린 바 있으며 약 10일 만에 전속계약을 소식을 전했다. 써브라임에는 송강호를 비롯해 비(정지훈), 하니(안희연), 효민, 기은세 등이 소속되어 있다.
영재는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박진영 피디님께 많은 것을 배웠다. 함께한 8년간의 세월이 꿈만 같이 행복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선물해주신 소중한 추억 영원히 간직하며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갓세븐 영재, 최영재로 더욱 좋은 모습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언급해 갓세븐으로서의 활동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영재와 함께 갓세븐의 멤버 잭슨 역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잭슨과는 전속계약이 아닌 잭슨이 설립한 레코드 레이블 ‘팀 왕’과 업무 협약 체결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