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새, 파파야 해체 이유 "수입 無, 둘 사이 불화 있었다"

입력 2021-01-18 20:30 수정 2021-01-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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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조은새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우리말겨루기'에는 파파야 출신 트로트가수 조은새가 출연했다.

파파야는 데뷔 1년 6개월 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다. 파파야 멤버들은 지난 2016년 '슈가맨' 출연해 파파야 해체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에 사장님이 두 명 있었는데 둘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라며 "엄마와 아빠 둘 중 한 명만을 택해야 하는 상황과 비슷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고나은은 "열심히 활동했지만 파파야로 활동했던 1년 6개월 동안 적자가 많아 수입이 한 푼도 없었다"라며 "봉사활동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파파야 앨범을 만들기 전부터 이미 재정적으로 위기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조은새는 트로트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며 고나은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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