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나 작가 하차, 후임 김새봄 작가 누구?…‘경이로운 소문’ 후반 책임진다

입력 2021-01-17 13:02 수정 2021-01-17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 하차 (출처=tvN)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 하차 (출처=tvN)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 후임으로 김새봄 작가가 투입됐다.

17일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집필하던 여지나 작가가 돌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후임으로는 김새봄 작가가 투입될 예정이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OCN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하지만 최근 13회 방송 후 여지나 작가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렸다. 실제로 여지나 작가는 12회 집필 후 하차했으며 13회는 연출을 맡은 유선동 감독이 직접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이로운 소문’ 측은 “여지나 작가님은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합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14회부터는 김새봄 작가가 투입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지나 작가의 뒤를 잇는 김새봄 작가는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 ‘순정만화’, ‘시선 너머’, ‘이빨 두 개’의 각본을 집필한 바 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16부작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현재 시즌2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20,000
    • +4.31%
    • 이더리움
    • 4,474,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3.02%
    • 리플
    • 822
    • +1.48%
    • 솔라나
    • 306,000
    • +7.67%
    • 에이다
    • 842
    • +2.18%
    • 이오스
    • 782
    • +4.8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1.82%
    • 체인링크
    • 19,840
    • -1.15%
    • 샌드박스
    • 413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