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개인정보, 전국 집창촌 주소 등록까지…'내 폴더' 접속 횟수 높다면?

입력 2021-01-14 21:18 수정 2021-01-14 2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카카오맵에서 개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논란이 됐다.

14일 MBC는 단독보도로 카카오맵을 통해 개인 정보들이 새고 있어 신상 털기에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맵에 등록된 사용자의 리뷰를 클릭하면 사용자가 방문한 주소, 메모, 실명, 자녀 사진 등을 여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어떤 사용자의 폴더에는 전국의 집창촌 주소를 등록해 놓은 것까지 확인 가능했다.

또 카카오맵의 '내 폴더 접속 횟수'가 높다면 타인이 열어봤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측은 보완책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를 접한 시청자들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카카오맵 사용자들은 빨리 수습해야겠다" "개인정보들이 새고 있다고 한다" "기본설정이 공개로 되어있다면 비공개로 설정을 바꾸어야 할 듯"이라며 알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36,000
    • +4.19%
    • 이더리움
    • 4,539,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6.3%
    • 리플
    • 1,010
    • +5.43%
    • 솔라나
    • 310,800
    • +4.93%
    • 에이다
    • 812
    • +6.14%
    • 이오스
    • 777
    • +1.04%
    • 트론
    • 257
    • +3.21%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18.19%
    • 체인링크
    • 18,980
    • -0.89%
    • 샌드박스
    • 403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