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크로스컷 블렌더’ 홈쇼핑 론칭

입력 2021-01-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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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크로스컷 블렌더’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 ‘크로스컷 블렌더’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가 국내 최초 칼날이 양방향 동시 회전하는 ‘쿠쿠 크로스컷 블렌더’를 SK 스토어와 CJ 오쇼핑에서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쿠쿠는 8일 오후 10시 46분 시작되는 ‘SK 스토아’ 론칭 방송에 이어, 12일 오전 6시 45분부터 CJ 티커머스 채널 ‘CJ 오쇼핑 플러스’에서 크로스컷 블렌더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본격적으로 크로스컷 블렌더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며 쿠쿠만의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을 시청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듯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크로스컷 블렌더 론칭을 기념해 생방송 중에만 ARS 할인 및 일시불 할인이 적용된 방송 특별가 34만9000원에 제품을 선보인다. 무이자 24개월 할부도 제공해 실속 구매를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방송 중 크로스컷 블렌더를 구매한 고객에게 블렌더 용기 1개가 추가로 증정된다.

2021년 형 신제품으로 홈쇼핑 시청자와 만나는 크로스컷 블렌더는 쿠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을 탑재했다. 상ㆍ하 2겹으로 이뤄진 6중 칼날이 위ㆍ아래 양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하며 30초 만에 통과일과 채소는 물론 단단한 얼음과 각종 곡식 등 어떤 식재료도 빠르고 완벽히 분쇄한다.

당근이나 사과 등 단단한 재료가 빠르고 곱게 분쇄돼 물을 넣고 누름봉으로 눌러주는 등의 번거로운 과정이 불필요하고 재료를 잘게 손질하는 시간까지 절약된다. 블렌딩 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층 분리 현상, 거품 발생과 갈변 현상을 줄이고 재료의 영양소와 맛, 색을 보존한다.

또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로 블렌딩 시 원심력에 수직 운동까지 더해 사각지대 없이 더욱 강력하고 고른 재료의 분쇄가 가능하다. 정방향으로 회전하는 상부의 칼날이 대류를 일으켜 재료를 1차로 분쇄하고,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하부의 칼날로 수직 대류를 형성해 집중적으로 재료를 분쇄하며 블렌딩 성능을 배가시켰다.

스테인리스로 만든 6중 칼날은 더욱 강력하고 세밀한 블렌딩을 도우며, 부식에 강해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용기에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젖병에 사용될 만큼 안전한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Tritan)을 적용해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없고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강력한 성능으로 집에서 즐기는 카페 메뉴는 물론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크로스컷 블렌더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홈쇼핑 론칭을 결정했다”며 “기존 실버 컬러 외 새로운 딥블루 컬러가 추가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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