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CI. (사진제공=한컴라이프케어)
한컴라이프케어는 질병관리청에 방역물품 240만 세트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조달청에서 입찰 공고한 ‘질병관리청 방역물품 세트’에 ‘한컴라이프케어 컨소시엄’의 주관사로 참여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방역물품 세트는 감염병 진단 및 치료, 검체 채취 등 방역현장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보호구 레벨 D세트다. 보호복과, 덧신, N95 마스크, 고글, 속장갑, 겉장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최일선에서 힘쓰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국내 방역물품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