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

입력 2020-12-31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부산 대표에는 아시아나 안병석 전무 선임

▲정성권 아시아나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아시아나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31일 현재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의 항공사 통합 계획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018년을 마지막으로 임원 인사를 하지 않았던 당사는 이번 인사에서, 임원 직책 7개를 축소하는 등 조직 분위기 쇄신 과정에서 15명의 대규모 임원 퇴임이 발생했다"며 "불가피하게 신규 임원 8명을 선임하는 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로 정성권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격하고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8년 8월 입사해, 재무, 기획, 영업, 인사ㆍ노무 등 다양한 업무를 섭렵한 항공전문가이다.

이외에도 에어부산 대표에는 현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전무, 아시아나에어포트에는 현 아시아나항공 남기형 상무(전무 승격)가 선임됐다.

에어서울에는 조진만 상무가, 아시아나IDT에 서근식 상무(전무 승격)가 각각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97,000
    • +3.71%
    • 이더리움
    • 4,43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4,500
    • +3.19%
    • 에이다
    • 814
    • +1.12%
    • 이오스
    • 781
    • +6.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96%
    • 체인링크
    • 19,460
    • -3.62%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