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덴만, 김연진 아나운서와 통할까? “한국 정착 무서운 이유”

입력 2020-12-23 23:00 수정 2020-12-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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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아이콘택트')
(출처=채널A '아이콘택트')

다니엘 린덴만이 김연진 아나운서와 통할 수 있을까.

김연진 아나운서는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덴만의 소개팅 여성으로 출연했다.

김연진 아나운서를 만나기 앞서 다니엘 린덴만은 깜짝 소개팅 자리인지도 모르고 친구들의 초대에 출연했다. 다니엘은 “독일에서는 보통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연진 아나운서를 마주한 다니엘은 암호 ‘쌈밥’을 외치며 친구들에게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앞서 다니엘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국에 정착하기 무섭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하면 아이들에게 올인하고 싶다.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살았으면 좋겠고 우리 부모님도 자주 봤으면 좋겠다. 한국에 살면 그게 힘드니까”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기욤 패트리는 “여자친구부터 만든 후에 결정하면 된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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