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의 선두기업인 주식회사 휴랜이 한신공영 주식회사가 시공사로 참여한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 주택 건립 현장에 건설과 I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올해 초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선정된 부천시는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주택 복합건립 현장에 산업재해 방지에 최적화된 휴랜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8일 휴랜 김춘상 대표는 웹툰융합센터 건설 현장에서 장덕천 부천시장과 부천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휴랜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시연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으로 구축된 휴랜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은 사무실에서 현장을 통합 관리하고, 관리자와 근로자가 안전 관련 사항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으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휴랜은 다양한 건설현장 경험 축적을 통한 노하우로 이번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주택 건립 현장의 산업재해 방지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다양한 IT 분야의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의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연계한 건설 분야 안전망 구축에 관심을 갖고, 휴랜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 계약 단계에 있으며, 이달 중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