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1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최소 3개 신작 발표와 해외 진출, 플랫폼 다변화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만 원을 제시했다.
김소혜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52억 원, 1784억 원을 기록해 무난한 수준을 전망한다”며 “3분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모바일 게임의 매출 강세가 나타나 소폭의 매출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존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블소2, 리니지2M는 예정대로 1분기 대만 출시를 예상하며, 블소2는 1월 중 관련 마케팅과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해 신작 모멘텀이 반영될 예정이다”며 ”아이온2(모바일)와 프로젝트TL(PC-콘솔)의 국내 출시가 하반기로 예정돼 신작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