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의 다목적 디젤 연료 첨가제 '케로퍼 D'를 넣고 있다. (사진제공=바스프)
바스프는 디젤 연료 첨가제 '케로퍼 D(KEROPUR® D)'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쿠팡에 입점했고, 앞으로 오프라인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케로퍼 D는 고성능 다목적 디젤 연료 첨가제로 엔진 퇴적물을 제거하고 새로운 퇴적물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엔진 점화를 최적화하고 부드러운 연소를 지원해 엔진의 출력과 효율성 향상에 이바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디젤 연료 분사기를 청정하게 유지해 엔진의 수명을 연장하고 엔진 최적화로 시동성과 주행성을 개선할 수 있다.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케로퍼 D는 바이오 디젤을 포함한 모든 디젤 연료에 쓸 수 있다.
마티아스 랑(Matthias Lang) 바스프 아태지역 연료 및 윤활유 솔루션 사업부 사장은 “고성능 다기능 디젤 연료 첨가제인 케로퍼 D는 엔진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최적의 성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연비 향상 및 배출가스 저감을 통해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