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가 4일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무협 판타지 MMORPG(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신검’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삼본전자 제공)
삼본전자가 4일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무협 판타지 MMORPG(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신검’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신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케팅 크리에이티브에 많은 공을 들였다. 영화ㆍ드라마 등에서 명품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수ㆍ신정근 두 배우의 느와르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사전예약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끈다. 후속편이 더욱 궁금해지게 하는 스토리 광고로 두 배우의 환상 콤비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광고 영상 속 신정근 배우는 올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이정재가 열연한 레이 캐릭터를 색다른 느낌으로 살려 숨겨져 있는 패러디를 찾아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신검'은 삼본전자에서 지난 8월 출시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한 ‘야신’ 개발사의 후속 게임이다. MMORPG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면서 근거리 공격의 대표 캐릭터 ‘검사’와 원거리 공격 대표 캐릭터 ‘법사’ 두 가지의 직업군으로 나뉘어 있다. 불필요한 직업군없이 각 클래스별 밸런스나 차이점 등으로 심플하면서 쉬운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본연의 게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풀 버전 영상은 12월 신검 공식 오픈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