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휴대전화 기부로 나무 심어요" 민팃, ‘숲 만들기’ 캠페인 진행

입력 2020-12-04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최대 4000그루의 숲 조성

▲정보통신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이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최대 4천그루의 숲을 조성하는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민팃 모델 안재홍이 나무숲 만들기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정보통신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이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최대 4천그루의 숲을 조성하는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민팃 모델 안재홍이 나무숲 만들기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정보통신기술(ICT)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정보통신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이 전국 대형마트에 위치한 민팃ATM 이용 고객과 함께 숲을 조성한다.

민팃은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중고 휴대전화 매입기 민팃ATM을 활용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최대 4000그루의 숲을 조성하는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민팃은 비대면 중고 휴대전화 매입기 민팃ATM에 ‘숲 만들기 캠페인’ 기능을 추가했다. 전국 3대 대형마트 및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 있는 600여 대의 민팃ATM에서 본인인증 후 휴대전화를 기부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민팃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총 30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4월까지 최대 4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캠페인으로 모인 중고 휴대전화는 민팃ATM을 거쳐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 성일하이텍으로 보내지며, 휴대전화로 만든 매각대금은 숲 조성에 사용된다.

민팃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금 바로 민팃’이라는 작은 행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이웃을 생각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 참여고객 대상 굿즈이벤트도 진행한다. 민팃ATM에 중고 휴대전화기를 기부하고 모바일로 받은 ‘감사증서’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민팃 굿즈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534,000
    • -1.98%
    • 이더리움
    • 4,385,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595,500
    • -4.57%
    • 리플
    • 1,117
    • +13.29%
    • 솔라나
    • 301,500
    • -1.15%
    • 에이다
    • 838
    • +1.95%
    • 이오스
    • 787
    • +0.25%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6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0.33%
    • 체인링크
    • 18,630
    • -2.56%
    • 샌드박스
    • 392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