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임원 인사…강호성 부사장 화학그룹장 승진

입력 2020-12-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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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삼양그룹이 외부 영입한 강호성 삼양사 화학그룹장, 이상윤 삼양사 CTO, 서휘원 삼양사 AM BU 영업PU장, 정우경 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  (사진=삼양그룹)
▲왼쪽부터 삼양그룹이 외부 영입한 강호성 삼양사 화학그룹장, 이상윤 삼양사 CTO, 서휘원 삼양사 AM BU 영업PU장, 정우경 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 (사진=삼양그룹)

삼양그룹이 강호성 다우케미컬 부사장을 삼양사 화학그룹장으로 내정하는 등 소재산업 강화를 위한 임원 승진인사를 1일 단행했다.

강호성 신임 화학그룹장은 연세대와 일리노이공대를 거쳤으며 다우케미칼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을 지낸 글로벌 화학 전문가로 내년 1월 1일자로 정식 취임한다.

이번 인사는 외부 전문가 영입에 중점을 뒀다. 강 신임 그룹장을 비롯해 총 승진 인사 대상 9명 중 4명을 외부인력으로 채웠다. 삼양사 AM BU 영업PU장으로 영입한 서휘원 화승케미칼 상무와 이상윤 최고기술책임자(CTO), 정우경 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도 외부에서 수혈한 인물이다.

삼양그룹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강화 등 미래 성장 전략의 실행 가속화를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 및 새로운 직급 체계를 도입하고 임원의 호칭도 BU장, PU장 등 직무 중심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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