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문 넥센타이어 글로벌생산 BG장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 그룹이 30일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넥센 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넥센타이어는 CP(창녕 공장)생산BS장을 맡고 있던 조상문 BS(Business Sector)장<사진>을 글로벌 생산 BG(Business Group)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김대중 유럽 영업1 BS장, 김종명 선행연구 BS장, 노재훈 미국법인 마케팅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위촉했다.
조상문 BG장은 1989년 생산팀으로 입사한 이후, 2007년 생산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창녕 공장 생산 담당을 맡아왔고, 이번 글로벌 BG장 승진으로 국내 공장과 중국 공장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넥센은 청도넥센상교 총경리를 맡고 있던 신용우 상무를 전무로,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던 문성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이와 함께, 설점수 청도넥센상교 생산 담당과 강동조 Logis사업부 물류운영 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