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
심수창이 18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악했던 때를 떠올렸다.
심수창은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힘들었던 18연패 당시를 언급했다. 심수창은 최다 18연패의 아픔을 갖고 있는 전직 투수 출신이다.
심수창은 2009년 6월 14일 잠실 SK전 승리 이후 연패 행진을 기록했다. 이는 2911년 8월 9일 사직구장에서 깨졌다.
심수창은 “거꾸로도 자보고 양말도 거꾸로 신어보고 술도 마셔보고 팬티도 안 입어보고 개명도 해봤다”며 안 해 본 게 없다고 강조했다.
심수창의 어머니는 이름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심수창의 이름 한자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