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디지털대성 사옥 내 이러닝 스튜디오에서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의 김훈배(오른쪽) 전무와 디지털대성 김희선 대표가 KT의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강의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디지털대성과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디지털대성과 비대면 환경에서의 온라인 교육 표준을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만든다고 밝혔다.
KT는 “ABC(AI, Big Data, Cloud)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대성의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올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시범 서비스를 마친 후 개선점을 도출해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토털 교육 서비스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전무는 “KT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총동원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며 “디지털 대성을 비롯한 국내 유수 전문기업들이 함께하는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해 누구나 차별 없이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