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랫폼선도기업 NE능률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엔이키즈(NE Kids)가 비대면 유아 영어 수업 프로그램 ‘잉글리시빌 스토리 클래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잉글리시빌 스토리 클래스는 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닌 유치원 또는 가정에서 영상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3D 애니메이션 유아 영어 프로그램 ‘잉글리시빌 스토리’ 교재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의 수업 영상, 챈트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구성됐으며, 가이드에 따라 매일 15분씩 수업을 할 수 있다.
잉빌 클래스는 누리과정 생활 주제 기반의 실생활 에피소드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은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닉스, 주요 문장 패턴, 스토리북 읽기 등 매일 다른 수업 영상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영어 기초를 쌓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편리한 학습 관리를 위한 시스템도 제공한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엔이키즈 사이트에 접속하면 가정에서도 편리한 학습이 가능하며, LMS(학습관리시스템)를 갖춰 반별 수업 현황과 아이들의 가정 학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엔이키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강사 파견이 어려워 비대면으로 수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 유치원이 많다”며 “잉빌 클래스는 영어 수업 진행이 힘든 선생님도 가르치기 편하고, 가정에서도 학습할 수 있어 학부모도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