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만 시간 봉사 실천한 임직원 및 가족에 인증패ㆍ기념품 수여

입력 2020-11-13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원 및 가족 포스코 1만 시간 아너스클럽에 추후 선정

포스코는 13일 1만 시간 이상 봉사를 한 직원 배우자와 직원 가족, 3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직원들에 인증패와 기념품을 수여했다.

특히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직원과 가족은 포스코 1만 시간 아너스클럽에 추후 선정될 예정이다.

포스코에서 현재 1만 시간 이상 봉사를 한 직원은 1명, 직원 배우자는 3명이다. 직원 가족 구성원의 봉사 시간을 합산하여 1만 시간을 달성한 가족도 3가족이나 된다.

포스코는 지난해 기준 전 직원 평균 봉사시간이 26.9시간에 달하는 등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이 고유의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최정우<사진>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 기업시민헌장에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든 구성원이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문구가 있는데, 여기 계신 직원과 가족분들은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기 훨씬 전부터 기업시민을 자발적으로 실천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묵묵히 봉사활동에 매진해 온 헌신과 노력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회장은 우수봉사자 격려를 마친 후 포항 본사에서 기업시민 실천과 성과창출을 다짐하기 위한 기업시민헌장을 미디어 아트로 제작한 작품 제막식 행사에도 참석했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가 제작한 '기업시민, 공존을 위한 빛'이라는 작품은 지난 7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 작품을 설치했다.

기업시민헌장 미디어아트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포스코인의 다짐과 실천 의지를 담금질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88,000
    • +2.11%
    • 이더리움
    • 3,573,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1.44%
    • 리플
    • 793
    • -0.88%
    • 솔라나
    • 198,400
    • +0.3%
    • 에이다
    • 479
    • +0.84%
    • 이오스
    • 704
    • +1.4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0.92%
    • 체인링크
    • 15,260
    • +0.26%
    • 샌드박스
    • 3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