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이응근·이계연 각자 대표 체제로 바뀌면서 시너지 기대감에 상승세다.
삼부토건은 10일 오후 3시 8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6.54% 오른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부토건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신임 이계연 대표이사는 삼성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후 2018년 6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SM삼환기업 대표이사로 지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삼부토건 창업 이후 계속된 오너 위주의 기존 정관에서 ‘대표이사 회장’, ‘대표이사 부회장’ 직위를 삭제하고, ‘대표이사 사장’이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변경의 안건도 가결됐다.
삼부토건은 약 100억 원 규모의 장흥송추우회도로 공기연장 간접비를 회수해 연말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최근 인천 검단 아파트 건설공사, 김포 한강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거제시 전통한옥 관광호텔 신축공사들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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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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