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윙 개발에 참여한 LG전자 MC사업본부 기구개발자 이승현 선임이 'LG 윙'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유플러스가 임직원들에게 LG전자의 새 폼팩터인 LG 윙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단말 교체를 원하는 임직원에게 LG윙을 무상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이뤄지는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 수는 약 1만 명이다.
이 프로모션으로 개통한 단말은 타인에게 판매, 무상양도, 대여 등이 불가능하다.
LG 윙은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메인 스크린을 돌려 숨어 있는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 윙에는 각각 6.8형, 3.9형 크기의 두 개의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