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4일 오후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철도를 이용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수서발 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SR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철도를 이용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S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경협은 전날 업무협약식을 맺고 SR의 전용역, 열차, 홈페이지 등 인프라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과 여성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규 이익공유모델 개발 등 신사업 발굴 상호 협조 △SR열차 이용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회 회원사 판로지원 및 홍보 △여성기업제품 적극 구매 등이다.
정윤숙 여경협회장은 “철도는 산업의 근간이자 국가의 혈관과 같은 국가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SR와의 협약을 통해 협회는 여성기업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