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립든든데이케어센터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강서구 공항동에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구립든든데이케어센터’(강서 센터)를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7월 성동종합재가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10월 말 기준 8곳의 종합재가센터와 데이케어센터 1곳에서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등 공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일에 개소하는 강서 센터는 5호선 송정역 인근에 위치,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다. 노인들의 일상생활과 휴식은 물론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단독 주·야간 보호센터다.
강서 센터에서는 분야별 전문 인력이 △신체기능의 유지ㆍ증진 등 신체활동 지원 △건강관리 및 간호 △인지관리 및 의사소통 지원 △신체ㆍ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이용 대상자는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으신 노인들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신체활동 지원 등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공적 돌봄 기관으로서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