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 물적 분할이 승인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76%(1만8000원) 내린 6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총이 진행되던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10시께 분할 계획 가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는 62만 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앞서 LG화학 2대주주인 국민연금(10.2%)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면서 이날 주총은 표 대결 양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최종 승인이 나면서 LG화학은 12월 1일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출범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