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바일 MMORPG '신검' 게임 장면. (사진제공=삼본전자)
삼본전자는 8월에 출시한 ‘야신: 신을 삼킨 자’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서 안정된 기틀을 만들었다. 이번 ’신검‘은 ‘야신: 신을 삼킨 자’ 개발사의 2020년 하반기 신규 프로젝트로 동남아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했고, 삼본전자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본전자와 중국 개발사 ‘SHANGHAI SHENGHE INFORMATION TECHNOLOGY’는 ‘야신’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고 후속 게임도 함께 국내 서비스를 하게 된 계기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릴레이션십을 통해 한국 게임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검’ 게임은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선협’ 주제로 만든 3D 모바일 MMORPG이다. 초기 직업은 검사와 마법사 두 가지 클래스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고 전투 스킬 타격감이 뛰어나다. 또한 통합 서버 PvP, PvE를 통해 유저들끼리 경쟁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로 무장한 전통 MMORPG의 특징을 총망라한 게임이다.
배보성 삼본전자 대표는 “올해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한 한 해였고 매우 만족할 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내년에는 자체 게임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어서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