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칭다오 노선 20일 신규 취항…중국 노선부터 운항 재개

입력 2020-10-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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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 노선에 이은 코로나 이후 2번째 국제선 신규 취항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20일부터 인천~칭다오에 주 1회(화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모두 중단됐었으나, 최근 한중 비즈니스 교류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이 처음으로 서울발 칭다오 노선 운항을 시작하게 됐다.

에어서울은 8월에도 중국 옌타이에 신규 취항했다. 옌타이와 칭다오 모두 코로나19 이전에는 운항하지 않았던 노선이지만, 상용 수요를 목표로 새롭게 취항을 결정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칭다오는 출장 및 유학 등으로 이용객이 많은 노선인데 직항편이 없어지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들었다”라며, “우선은 주 1회 운항으로 시작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속 증편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칭다오 노선의 정기편 외에도 22일 교민들의 이동을 위해 국토부와 협력해 전세편을 운항하기로 했다. 항공편 예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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