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5GX 클라우드 랩스 팀장(PL·오른쪽)과 신상호 매니저가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열린 '커뮤닉아시아 어워드 2020(CommunicAsia Award 2020)'에서 자사의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이 '에지 컴퓨팅 분야 최고 기여'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 어워드 2020은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국제 어워드 행사로, 올해는 기존 'TechXLR8' 어워드와 통합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이통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했으며, 5G의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 기술들이 선정됐다.
SK텔레콤은 '멀티 클라우드 기반 5G 에지 플랫폼∙서비스'가 5G 핵심 기술인 MEC를 복수의 클라우드 운영에 적용한 것으로 기술력과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