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0'로 촬영한 단편영화 '하트 어택' 온라인 개봉

입력 2020-10-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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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 이충현·배우 이성경 참여

▲삼성 '갤럭시S20'로 단편영화 '하트 어택(Heart Attack)'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S20'로 단편영화 '하트 어택(Heart Attack)'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영화 '하트 어택(Heart Attack)'을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하트 어택'은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Filmed #withGalaxy' 글로벌 단편영화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이충현 감독과 주연으로 이성경 배우가 참여했다.

또 '뷰티 인사이드(2015)', '아가씨(2016)', '럭키(2016)', '독전(2018)' 등을 통해 남다른 미장센과 신선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용필름이 제작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하트 어택'은 영화 본편은 물론 예고편·메이킹필름·촬영팁 소개·포스터까지 모든 촬영을 '갤럭시S20 울트라'로 진행했다.

'갤럭시S20 울트라'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 중 ISO·셔터 속도·노출 정도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프로 동영상 모드'와 흔들림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스테디(Super Steady)'가 가장 많이 사용됐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측은 스마트폰만으로 촬영됐다는 것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밀도 있는 영상미와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촬영 장비 대비 작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가능한 독특한 촬영 기법도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충현 감독은 "'하트 어택'은 사랑스러운 반전이 숨어 있는 로맨스 영화"라며 "큰 카메라나 장비로 할 수 없는 앵글이나 움직임들을 '갤럭시S20 울트라'로 잡아내면서, 예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이 영화에 담긴 촬영기법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한 번쯤 따라 하고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트 어택'은 사랑하는 사람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려고 100번의 시간을 돌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다. 10월 5일 정오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Watcha)를 통해 공개된다. 5일 저녁 7시에는 삼성 모바일 트위터 라이브를 통해 감독과 주연배우가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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