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사망자 3명 추가 발생…총 46명

입력 2020-09-18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유미 서울시 재난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뉴시스)
▲박유미 서울시 재난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뉴시스)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44ㆍ45ㆍ46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44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그는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17일 사망했다.

45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지난달 27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16일 숨졌다. 46번째 사망자는 80대다.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17일 사망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2일 이전 18명이 숨졌고 이후 현재까지 28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박 통제관은 "모두 70대 이상"이라며 "확진 일부터 사망일까지 기간이 그간 평균 19.5일이었으나 최근에는 13.6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상 발생에서 확진 일과 사망일까지의 기간도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시민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박 통제관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와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79,000
    • +4.24%
    • 이더리움
    • 4,44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0.75%
    • 리플
    • 815
    • -4.12%
    • 솔라나
    • 302,900
    • +6.43%
    • 에이다
    • 853
    • -3.29%
    • 이오스
    • 779
    • -0.8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2.59%
    • 체인링크
    • 19,570
    • -3.93%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