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사과, "다리 가리지 마" 노출 강요 논란…"심각성 느낀다" 사과

입력 2020-09-17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나틱스 사과 (출처=V라이브 방송캡처)
▲파나틱스 사과 (출처=V라이브 방송캡처)

걸그룹 파나틱스의 소속사 에프이엔티가 노출 강요 논란에 사과했다.

17일 에프이엔티 측은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최근 불거진 논란에 사과했다.

앞서 파나틱스는 지난 7일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관계자는 짧은 치마를 입은 멤버들을 위해 외투를 건넸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관계자는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왜 가리냐”라며 다그쳤다.

이는 SNS를 비롯해 온라인커뮤니티에 뒤늦게 퍼지며 노출 강요 논란을 불러왔다. 이에 파나틱스 측은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당사도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라며 “상처받았을 멤버들과 팬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편 파나틱스는 지난해 8월 데뷔한 8인조 걸그룹이다. 멤버로는 도아, 지아이, 윤혜, 도이, 시카, 채린, 비아, 나연이 있으며 지난 5월 ‘V.A.V.I. GIRL’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01,000
    • +3.94%
    • 이더리움
    • 4,418,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98%
    • 리플
    • 812
    • -3.33%
    • 솔라나
    • 303,100
    • +6.5%
    • 에이다
    • 832
    • -3.59%
    • 이오스
    • 772
    • -3.1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17%
    • 체인링크
    • 19,510
    • -4.13%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