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전속계약, 결혼·출산 뒤 새로운 출발…'응원 물결'

입력 2020-09-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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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박정아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9일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정아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04년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 뮤지컬 '올슉업', '영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해 지난해 딸을 출산한 뒤에도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정아가 계약을 맺은 인연엔터테인먼트에는 김지호, 김혜은, 정재성, 김희정, 김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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