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고아라 화보가 공개됐다.
고아라는 2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를 통해 대조되는 흑백 무드에서 고혹적인 눈빛과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아라는 "새롭게 도전하는 데 두려움이 없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할 수 있는 역할도 더욱 다양해지니까 제 모습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 밝혔다.
고아라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 1'으로 데뷔한 고아라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태 미모를 자랑하며, 17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받았다.
고아라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인생 역변을 맞은 무한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 역으로 분해 첫 로코 장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고아라는 "촬영장이 항상 새롭고, 로코 장르다보니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기분도 든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하는 '도도솔솔라라솔'은 당초 지난달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