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판교 사옥 (사진=회사제공)
언텍트 생체인식 IOT 센서 전문기업 크루셜텍의 안건준 대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주우선 유상증자에 100%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유증 배정 주식수는 87만1821주로 신주 상장 이후 안건준 대표의 총 보유 주식수는 기존 95만3328주를 더해 182만5149주가 될 전망이다.
이번 유상증자 100% 참여는 BTP 등 크루셜텍의 기존 사업 확대 및 신규사업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풀이되어 크루셜텍 주주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안건준 대표이사는 “구조조정인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매출 성장의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며 “대표이사인 저 자신과 크루셜텍의 임직원들의 자신감을 표명하기 위해 이번 유상증자 100%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금까지 기업을 경영하면서 크루셜텍의 성공을 확신했기 때문에 단 한번도 주식을 매도한 적이 없고 수차례 유상증자에도 계속 참여해왔다”며 “신규 사업이 점점 가시화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W자 반등을 이뤄내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