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스마트오더로 전통주도 판매

입력 2020-09-01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와인25플러스’를 이용해 온라인 스마트오더 방식으로 전국 100여개 전통주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코로나19 사태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 제조사를 위해 이날부터 GS25애플리케이션 ‘더팝’을 통해 전통주 판매에 나선다.

이번 판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연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이다. 스마트오더 방식으로는 GS25가 유일하게 진행한다.

GS25 ‘와인25플러스’는 7월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주류를 주문, 결제하고 원하는 GS25점포에서 수령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방식의 주문 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1만4000여 개 GS25에서 와인, 위스키, 보드카, 기타 리큐르 주류 등 250여 종을 당일 배송 또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전통주 확대로 고객은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고, 해당 상품은 다가오는 추석용 선물로 인기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되는 전통주는 식품 명인이 빚은 안동소주, 한산소곡주, 감홍로 등과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서울의 밤, 술샘 및 청와대에서 명절 선물로 선정한 문배주, 이강주, 감자술 등 100여 종이다.

주종은 증류식소주, 약ㆍ청주, 과실주, 탁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GS25 ‘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엠더문’은 아이엠케이컴퍼니가 조은술 세종과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젊은 세대 감각에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향기로운 과실향이 나는 홈파티술이다. 도수는 17도이며 가격은 5만6000원이다.

전통주 스마트오더 오픈 기념으로 9월 말까지 주문고객에게는 고급 유리잔세트(1500세트 한정)가 포함된 전통주가 제공된다.

스마트오더를 통한 전통주 구입은 GS25 애플리케이션 ‘더팝’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지역 3000여개 GS25에서는 오전 11시 이전 주문에 대해 당일 오후 6시 이후 찾아갈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와 지정일 배송이 가능하다. 서울 이외 전국 GS25에서는 주문일로부터 3일 후에 찾아갈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을 이용 할 수 있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점차 혼술, 홈술트렌드 정착과 더불어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전통주 업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통주 상품을 추가 입점할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47,000
    • +4.47%
    • 이더리움
    • 4,457,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2%
    • 리플
    • 819
    • -1.09%
    • 솔라나
    • 303,900
    • +7.01%
    • 에이다
    • 839
    • -4.33%
    • 이오스
    • 778
    • +2.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3.32%
    • 체인링크
    • 19,640
    • -2.77%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