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이 내달 11일 ‘제82기 전경련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위기관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라는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최고위과정 동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그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세제 지원, 보조금 등에 대한 설명도 포함했다.
김주태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실질적 대안과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둔 교육”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본 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나 전경련국제경영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