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개최됐던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Workday Elevate Seoul)'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로 명칭을 바꾸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행사는 워크데이의 기술 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워크데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워크데이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올해 행사 주제를 '변화를 감지하고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에서는 각 분야의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사례 분석과 실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가 준비돼 있다.
또 퓨전 국악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가 뉴스 쇼 형식으로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다수의 세션 발표로 이어지는 무미건조한 일반적인 웨비나 형식을 탈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 말미에는 워크데이 전문가들과 웨비나 참석자들 간의 '랜선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는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신임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특히 이상훈 지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 기업들이 마주하고 있는 과제와 현황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서는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기조연설은 그렉 프라이어(Greg Pryor) 워크데이 수석부사장 겸 인사/성과관리 에반젤리스트와 마이클 마가로(Michael Magaro) 워크데이 재무부문 수석 부사장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민첩성 확보'란 주제를 발표한다.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이미라 GE코리아 인사총괄 전무가 인터뷰 형식으로 현재 GE의 글로벌 인사전략 및 국내 현황, 앞으로의 인사정책 등에 관해 전해줄 예정이다.
GE는 글로벌 차원에서 워크데이 솔루션을 도입해 현재 구축 중에 있으며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청강연도 준비돼 있다. 국내 1호 보이스 컨설턴트이자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가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이겨내기'란 주제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서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과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