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공기와 함께 CGV에서 강철비2, 반도 등 영화본다

입력 2020-07-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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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인천학익의 안심청정관 ‘바이오레즈관’ (서울바이오시스)
▲CGV 인천학익의 안심청정관 ‘바이오레즈관’ (서울바이오시스)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국내 멀티플렉스 CGV와 제휴하여 바이오레즈 기술을 이용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실험결과를 토대로 설계 제작된 공기청정기 ‘VAC’와 다용도 살균기 ‘VSM+’를 CGV에 비치해 청정한 공기와 함께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바이오레즈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레즈관은 CGV 인천학익, 배곧 2개 극장에서 운영되며, 최신 흥행작인 ‘강철비2’, ‘반도’ 등이 상영된다.

공기정화시스템의 헤파필터는 통상 0.3μm 이상의 미세먼지와 비말 등을 걸러낼 수는 있지만, 비말이 증발된 상태의 사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등 약 0.1μm 크기의 바이러스는 필터를 그대로 통과해 바이러스 전염의 원이 될 수 있다. CGV는 바이오레즈관(1관) 내부 컵홀더에 코로나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공기청정기 ‘VAC’를 비치해 관람객들이 상영시간 내내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했다. ‘VAC’는 헤파필터(H13)로 미세먼지 제거 및 탈취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장 중요한 차별점인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실험결과 및 특허기술을 토대로 설계 제작된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특히 표면살균기는 단시간에 마스크, 휴대폰, 젖병 등을 살균하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밝기, ▲거리, ▲시간, ▲빛의 파장, ▲빛의 조사 각도 등 5가지 조건이 실험을 통해 입증되어 설계 제작되어야 한다. 이에 서울바이오시스는 고려대학교와 살균실험을 통해 10분 내 99.8% 살균되는 결과를 토대로 입증 기술을 적용한 VSM+ 제품을 설계, 제작 하였고, 세계 최초로 소비자가 제품사용 중 살균력뿐만 아니라 5가지 조건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센서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CGV 계양, 연수역, 인천, 인천연수, 배곧, 인천학익 등 영화관 6곳 로비 공간에는 다용도살균기 VSM+를 비치해 영화대기시간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개인물품을 직접 살균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시중에 자외선 UVC LED가 적용된 많은 살균 기능의 공기청정기 제품들이 출시 되고 있지만, 모두 서울바이오시스와 미국 세티 등 관계사들의 특허기술을 카피하여 생산된 제품들이며 서울바이오시스 제품보다 수명과 광량이 부족하여 VAC나 VSM+같이 살균이 필요한 공간과 면적을 장, 단시간 동안 99.9% 살균 할 수 없다.

특히 일부는 수은(머큐리)램프를 사용한 경우도 있는데, 이 수은은 맹독성으로 램프가 깨질 시 주위 표면에 흩어져 체내 흡수될 수 있어 죽을 때까지 체내에 남아 치명적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미나마타협약에 의거 114개국이 수은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UV 전 파장의 LED를 세계최초로 개발, 양산에 성공한 UV LED 세계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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