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 '더 필름' 황경석, 몰카 혐의로 수사 중·배우 성준 27일 전역·'나 혼자 산다' 화사 의상논란에 '인종차별 의도 없다'·前 매니저 김광섭 대표 "신현준의 실체 밝히고 싶을 뿐"·김기범 근황 공개 (연예)

입력 2020-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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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성준 SNS)
(출처=성준 SNS)

◇배우 성준 27일 전역…결혼·2세 소식

배우 성준이 27일 전역했습니다. 성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전역 소감을 밝혔는데요. 앞서 성준은 군 복무 중인 올 2월에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혼인 신고 후 입대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리며 국방의 의무까지 해결한 성준은 '아빠'의 역할로서 제2의 배우 인생이 기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싱어송라이터 '더 필름' 황경석, 몰카 혐의로 수사 중

27일 싱어송라이터 겸 가요 레이블 대표인 더필름(황경석)이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황경석은 올 초까지 불법 촬영 장비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해 다수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했습니다. 현재 확인된 피해자는 총 3명인데요. 황경석은 경찰을 통해 합의를 제안했지만 피해자 측은 합의 의사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경석은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 사실을 인정했지만, 유포에 대한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근조 변호사는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화사 의상논란에 '인종차별 의도 없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가수 화사의 의상 논란에 "인종차별 의도가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15일 '나 혼자 산다' 공식 라이브 방송에서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에 출연한 화사의 의상이 나이지리아 전통 의상을 연상케 한다며 논란이 됐는데요. 이에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화사가 착용한 의상은 방송에서 자주 입었던 한국적인 사우나 의상에서 비롯된 의상이며 특정 국가의 전통 의상을 우스꽝스럽게 보여줄 의도가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前 매니저 김광섭 대표 "신현준의 실체 밝히고 싶을 뿐"

배우 신현준의 갑질을 폭로했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가 27일 신현준을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앞서 김광섭 대표는 "신현준의 매니저일 당시 제대로 된 환경을 보장받지 못했다"고 말한 반면, 신현준 측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면서 양측의 입장은 계속해서 대립했는데요. 이에 김광섭 대표는 마지막으로 "신현준의 매니저로 오랜 시간을 참아왔고,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비쳐지는 것도 싫다. 앞으로는 법정에서 모든 일을 밝힐 것"이라며 진실을 알리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기범 근황 공개…장발에 덥수룩한 수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전 멤버인 김기범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26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기범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양반 김기범' 개설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는 김기범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희철은 김기범의 유튜브 채널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장발에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김기범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많이 보고 싶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를 공개해준 김희철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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