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녀' 김도연, 애틋한 종영 소감 "내게 새로운 도전이었던 만큼 의미 있고 소중한 작품"

입력 2020-07-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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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타지오)
(사진제공=판타지오)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웹드라마 '만찢남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도연은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만찢남녀' 종영을 맞아 "'만찢남녀'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 '만찢남녀'는 내게 새로운 도전이었던 만큼 의미있고 소중한 작품이었다"라며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애틋한 종영 소감을 말했다.

김도연이 극 중 한선녀 역으로 출연한 '만찢남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웹드라마다. 한선녀는 남욱과의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김도연은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만찢남녀'와 '한선녀'를 사랑해준 키링과 시청자분들 사랑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도연은 차기작으로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과 함께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 출연을 결정했다. 과연 새 작품에서는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김도연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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