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신민아, 왕따+성추행 주장…멤버 가현 직접 나서“이제 그만해달라”

입력 2020-07-23 2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러브’ 신민아(왼), 가현 (출처=신민아, 가현SNS)
▲‘아이러브’ 신민아(왼), 가현 (출처=신민아, 가현SNS)

그룹 아이러브 출신 민아가 그룹 내 왕따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멤버 가현이 직접 나섰다.

가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아 언니 허위사실 유포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해달라”라며 그동안 민아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러브 멤버들이 자신을 성추행하고 성행위 장면을 강제로 보게 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이에 아이러브의 소속사 WKS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민아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밝히며 모든 사실은 사실무근, 신민아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신민아는 자신의 주장이 거짓이 아님을 거듭 주장했고 오히려 소속사 측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폭로전을 이어갔다.

민아에게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 달라고 요구한 가현 역시 ‘아이러브’ 탈퇴 멤버다. 가현은 “저희 너무 잘 지내왔지 않냐. 함께 롯데월드도 가고 언니가 쉬는 동안 좋게 연락도 했다”라며 “저희가 따돌린 적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 거냐”라고 토로했다.

이에 신민아는 “그나마 내게 대답해주는 게 너였다. 난 그룹의 멤버인데 아무리 네가 나한테 그랬어도 생일 축하 메시지는 보내야 하지 않겠냐”라며 “롯데월드는 계약 전 숙소 생활 전 이야기다. 관계없는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라고 반격했다.

한편 신민아는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2019년 그룹 아이러브에 합류했지만 탈퇴했다. 당시 신민아 외에도 가현을 비롯해 총 4명의 멤버가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53,000
    • +5.35%
    • 이더리움
    • 4,455,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1.24%
    • 리플
    • 816
    • -1.33%
    • 솔라나
    • 306,500
    • +7.73%
    • 에이다
    • 835
    • +2.2%
    • 이오스
    • 769
    • -3.51%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0.06%
    • 체인링크
    • 19,720
    • -1.4%
    • 샌드박스
    • 40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