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서울 중량구 면목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용적률 191.24%를 적용돼 지상 10~15층의 아파트 5개동 258가구로 지어진다. 각 가구는 ▲59㎡(18평형) 24가구 ▲84㎡(25평형) 136가구 ▲114㎡(35평형) 98가구이고 오는 2009년 9월 착공해 201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면목2구역 수주를 기점으로 향후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