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팜, 공모가 1만1000원 확정…경쟁률 407대 1

입력 2020-07-20 18:42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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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규 와이팜 대표이사. (사진제공=와이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와이팜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9700~1만1000원)의 상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898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은 407.01대 1로 집계됐다.

와이팜은 21~22일 청약을 받은 뒤 이달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와이팜은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용 전력증폭기 등 무선통신기기의 송·수신에 필요한 무선주파수(RF)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와이팜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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