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엔블루 S’, ‘윈가드 스포츠 2’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폭스바겐 ‘골프(Golf)’ 8세대에 ‘엔블루 S’와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35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로, 이번에 넥센타이어 제품이 공급되는 골프는 완전변경된 8세대 모델이다.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S’ 제품은 친환경ㆍ고성능 차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이산화탄소 규제에 대응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차의 소음과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사이드 월 공기 역학을 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연비 등급뿐 아니라 유럽 환경규제의 한 기준인 주행 소음도 줄였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간결한 그루브 디자인으로 고속 배수성과 빗길 제동력을 강화했다.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눈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개발된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에서도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