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동거 1년 차…벗은 양말 인증까지 ‘럽스타그램’

입력 2020-07-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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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빈지노SNS)
(출처=빈지노SNS)

래퍼 빈지노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12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파니 씨 양말 아무 데나 벗기 2회 적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1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를 통해 연인 빈지노와 1년째 동거 중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5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빈지노가 전역한 뒤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서도 이 사실을 본격적으로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빈지노는 스테파니가 벗어둔 양말을 인증했고 이에 스테파니는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며 동거커플 만의 매력을 뽐냈다.

빈지노는 방송을 통해 “같이 사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내가 약해질 수 있는 사람이 집에 있다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 스테파니한테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빈지노는 1987년생으로 34세다. 독일 출신의 모델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1991년생 올해 나이 30세다. 스테파니는 최근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피커(SPEEKER)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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