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양준일, 재혼 맞지만 딸은 아냐…“전 부인 지켜주려 했다”

입력 2020-07-07 2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양준일이 재혼 사실을 고백했다

7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양준일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이혼과 재혼 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양준일은 “과거에 결혼한 것은 사실이다. 한국에서 결혼하고 살았다. 그걸 어떻게 숨기겠냐”라며 “나는 전 부인을 지켜주려 했다”라고 털어놨다.

양준일의 재혼설은 지난 3월 처음 시작됐다. 한 익명 게시자는 양준일이 현재 부인과 결혼 전 첫 번째 부인과 몰래 낳은 딸이 있으며 그 딸이 벌써 고등학생이라는 것. 양준일이 현재의 부인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혼사실을 제외한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양준일은 “재혼은 맞지만 내 딸은 아니다. 그분도 재혼해서 새로운 분과 아이를 낳은 거다”라며 “내가 그 분과 2000년도에 헤어졌는데 고등학생 딸이라니 계산이 맞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양준일은 “내가 지금 부인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말도 있다. 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에게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하냐”라며 “거짓말 위에서 어떻게 결혼을 하고 애를 낳냐. 그런 바보 같은 질을 내가 왜 하냐”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한편 양준일은 2000년 전 부인과 이혼 뒤 2005년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난 현재의 아내와 2006년 부부의 연을 맺고 2015년 아들을 출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00,000
    • +4.02%
    • 이더리움
    • 4,43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
    • 리플
    • 814
    • -3.67%
    • 솔라나
    • 303,700
    • +6.64%
    • 에이다
    • 844
    • -1.75%
    • 이오스
    • 780
    • -2.9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2.41%
    • 체인링크
    • 19,620
    • -3.21%
    • 샌드박스
    • 40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