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8일 오송 C&V센터에서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 중소기업들을 위한 경영자문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전경련경영자문위원 40명이 충북 소재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섬유, 식품 및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대표 24명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판로개척, 자금조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등에 관한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장은 “올 하반기부터 경영자문과 더불어 지방중소기업들에게 최신 경영트렌드와 실무적용 경영기법들을 알려주는 교육과정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했다.